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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인코더/디코더 URL 변환하기 - 강서어택, 강서라이징, 보니따 화이팅!! Encoding Decoding 행운을 빌어요~ ^^ 2021. 6. 13.
프랑스오픈, 남자 8강 대진 완성 - 조코비치, 나달, 즈베레프, 메드베데프 조코비치(1위)는 이탈리아의 10대 신성 로렌조 무세티(76위)에게 세트 스코어 2-2에서 무세티의 다리 경련과 허리 통증으로 인한 기권으로 힘겹게 8강에 올랐다. 무세티의 거칠 것없는 공격에 당황하며 끌려다니는 모습은 빅3와의 경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생소한 장면이었다. 막차로 8강에 합류한 조코비치까지 포함해서 남자 단식 8강은 큰 이변이 없이 예상했던 시더들이 8강에 자리하면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노박 조코비치(1) vs 마테오 베레티니(9) 라파엘 나달(3) vs 디에고 슈와르츠만(10) 알렉산더 즈베레프(6) vs 알레잔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 스테파노 치치파스(5) vs 다닐 메드베데프(2) 8강 4경기 중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는 20대 영건들간의 경기인 치치파스와 메드베데프의 대결입니다. 상.. 2021. 6. 8.
권순우, 프랑스오픈 3회전 경기 시간 - 6월 6일 0시30분 오늘 밤 권순우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16강이자 프랑스오픈 4회전 진출에 도전합니다. 권순우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6월 6일 0시30분 예정이나 앞선 3경기때문에 많이 늦어진 2시경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시모네-마테이 코트에 배정되어 이전 두 경기보다는 TV 중계 화면의 카메라 앵글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권순우의 3회전 상대는 9번 시드를 받은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9위)입니다. 195센티, 95킬로그램의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하드 히터 스타일입니다. 하드, 잔디, 클레이코트를 가릴 것 없이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20대 영건 중의 한 명입니다. 권순우도 세계 탑 플레이어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스트로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부.. 2021. 6. 5.
권순우, 세피 꺽고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권순우(91위) 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 3회전에 진출에 성공하며 상금으로 11만3천 유로(1억 5천만원)를 확보했다. 권순우는 11번 코트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본선 2회전에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스 세피(97위)를 6-4, 7-5, 7-5 로 이겼다. 양쪽 다리에 테이핑을 하고 나와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서비스 게임을 착실히 지키는 전략으로 체력 관리를 하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세피와의 랠리 대결을 분석해보면, 4구 이내의 짧은 랠리에서는 78-71, 8구 이내의 중간 랠리는 32-28, 9구 이상의 긴 랠리에서도 13-9 로 우위를 보였다. 스트로크 대결에서 강점으로 보이면서 총 포인트 123-108 로 25 포인트를 더 획득했다. 37살의 베테랑인 세피는 1회전에서 2.. 2021. 6. 4.
권순우, 프랑스오픈 1회전 승리 올해 프랑스오픈 본선에 출전한 유일한 한국 선수인 권순우(91위)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빈 앤더슨(100위)을 3-1로 꺽고 1회전을 승리하였습니다. 본선 1회전에서 만난 케빈 앤더슨은 그랜드슬램 결승에 두 번이나 오른 경력이 있으며 202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강력한 서비스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선수입니다. 현재 케빈 앤더슨이 35세의 나이로 하향세이기는 하나 권순우 선수가 최근 성적과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자신있는 스트로크 대결과 드롭샷 등으로 앤더슨을 끌고 다니는 경기 전략을 들고 나온 것이 주효하여 케빈 앤더슨을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하였습니다. 권순우의 2회전 상대는 안드레아스 세피(이탈리아, 98위)로 결정되었습니다. 원래 예상.. 2021. 6. 2.
2021 프랑스오픈 2일차, 로저 페더러 2회전 진출 두 번의 무릎 수술 후 2년만에 프랑스오픈에 복귀한 로저 페더러(8위)가 주위의 우려와 달리 1회전을 편안하게 통과했습니다. 정현 선수와 프랑스오픈과 데이비스컵에서 대결하여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우즈베키스탄의 데니스 이스토민을 상대로 1시간 35분만에 6-2, 6-4, 6-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페더러의 2회전 상대는 전 세계랭킹 3위이자 그랜드슬램 2회 우승 경험이 있는 크로아티아의 마린 칠리치로 베테랑 선수들의 매치업이네요. 로저 페더러 하일라이트 2번 시드의 다닐 메드베데프는 프랑스오픈 첫 승리라는 새로운 역사(?)을 만들었습니다. 클레이 코트를 극도로 싫어하는 메드메데프가 이 날 경기에서는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한 채 카자흐스탄의 변칙 선수로 유명한 알렉산더 부블릭(37위)에게 3-0 승리를 거두..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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